문고리 하나만 고장나도

멋진 다큐멘터리를 봤다. 전국 기능대회 목공부분 우승자 이한나씨의 말이 와 닿는다.

"요즘에는 컴퓨터다 뭐다 자리에 앉아서 은행갈 필요없고 편의점 갈 필요 없잖아요. 그런 사회속에서도 사실 문고리 하나만 고장나도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수리를 해야되고. 그런데 그런 손으로 만지는 일 자체를 천대하고 안좋게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어차피 (손으로 작업하는 것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되게 수준이 높아요. 제 생각은 그래요. 세계 기능올림픽에 나가서 우승까지 하는 나라인데, 돌아 왔을 때 사람들이 '어, 그게 뭐야? 기능올림픽 그런것도 있었어?' 이건 사실 좀 말이 안되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한나 (20세 서울산업대 건축과)

전국 기능대회 다큐멘터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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