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학년 비앙카는 컨텐츠가 없는 디자인은 장난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믿고 있는데, 그녀는 그 신념대로 여러가지 행사를 주최하고 참여하고 있다. 그녀(와 그의 파트너)는 어느 작은 나라의 작은 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하고 유치원생들을 위한 15년짜리 타임머신 프로젝트를 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과대표가 아닌 다음 학장이 될거라고 말하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긴장되기도 하고, 이런 사람이 학교에 있다는 것이 신이나기도 한다. 놀라운것은 그녀가 이탈리아에서 온 외국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녀의 영어는 이탈리아인 특유의 악센트가 강하게 들리고 때로는 나조차도 알아챌만큼 문법이 틀린 영어를 하기도한다. 하지만 그녀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작업을 진행하는 추진력 앞에서 언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진은 그녀와 몇몇 2학년이 주최한 스탑.스왑 이라는 워크샵이다. 학교에 있는 다양한 학과 사람들이 참여해서 워크샵을 하고 각자 작업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직은 알아 듣고 따라가기만도 벅차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녀의 부탁으로 칠판에 써놓은 한글도 보인다. ㅎㅎ




덧글
satie 2009/10/11 23:35 # 답글
부럽습니다..후후
준호 2009/10/18 07:53 #
ㅎㅎ 예전에 다 하셨던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