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를 좀 바꿨다. 동영상도 볼 수 있게 했다. 디자인으로 돈을 벌려니까 나 좋은 것만 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몸을 써서 돈을 벌고 작업은 나 하고 싶은 것만 할까 생각도 했는데, 오늘 땡볕에 자전거를 4시간 동안 탔더니 다리가 후들 거린다. 디자인을 잘해서 하는게 아니라, 할 줄아는게 뭘 만드는거 밖에 없어서 하는것 같다. 어쨌든 뭘 만들때 가장 즐겁다. (물론 가장 괴롭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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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satie 2009/08/20 17:29 # 답글
아 눈물이 날것만 같은 포스팅 내용이네요 ㅠ_ㅠ저역시 할줄 아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이걸 버리면 그냥 쓸모없는 인생이 되질 뭡니까...
더구나 전 요즘 몸쓰면서 돈을 벌고 남는 시간엔 힘들어서 작업도 못하고 있어요..
우울한 인생!!
준호 2009/08/21 20:03 #
어제 자전거를 타고 나서 몸으로 일하는 건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비록 마우스 질이지만 손가락에 굳은살이 라도 생겨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날이 너무 더운데.. 힘내시길! ^^